최종편집 : 2024-05-20 | 오후 07:17:02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과학/기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뇌과학 국제 지도자들 대거 대구 온다

2016년 09월 26일 [경북제일신문]

 

뇌·신경과학 분야에서 가장 큰 국제단체인 국제뇌과학기구(IBRO, International Brain Research Organization)의 피에르 마지스트레티 회장을 비롯해 남미신경과학회 오스발도 우치텔 회장 등 뇌과학 관련 국제 인사들이 대거 한국을 찾아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뒤 2019년 대구에서 열릴 ‘제10차 세계신경과학총회(이하 IBRO 2019)’ 진행상황을 현장 점검한다.

한국뇌연구원(KBRI, 원장 김경진)과 한국뇌신경과학회(회장 강봉균)는 오는 9월 29일(목) 오후 1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제19회 한국뇌신경과학회(KSBNS) 연례 학술대회 중 ‘IBRO 2019 유치 및 한국뇌연구원 개원 4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국제뇌과학기구(IBRO)의 사무총장인 래리 스완슨(Larry Swanson) 서던캘리포니아대 교수(전 미국신경과학회장)가 좌장을 맡고 ▲오우택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전 한국뇌신경과학회장, 현 한국뇌연구협회장)가 ‘기계적 자극에 의한 새로운 이온 채널인 텐토닌3 발견’ ▲남미 신경과학회 회장인 오스발도 D. 우치텔(Osvaldo D. Uchitel)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교 교수가 ‘시냅스 전달에서 양성자와 ASIC 채널의 역할’ ▲프랑스 신경과학회 전 회장인 크리스토프 뮬레(Christophe Mulle) 프랑스 보르도대학교 교수가 ‘알츠하이머 질환 모델에서 기억회로의 시냅스 기능장애 연구’를 주제로 각각 최신 성과를 발표한다.

이어서 열리는 ‘IBRO 회장단 초청 간담회’에서는 세션 강연자들을 비롯해 피에르 마지스트레티 IBRO 회장과 다나카 케이지 IBRO 아시아태평양위원회 대표 등이 참석하며, 한국에서는 강봉균 한국뇌신경과학회 회장, 서해영 한국뇌신경과학회 차기 회장(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오영준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 교수(전 한국뇌연구협회장), 김경진 한국뇌연구원 원장과 정성진 뇌연구정책센터장 등이 참가해 IBRO 2019 조직위원회 및 한국사무국 구성과 운영방안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IBRO 회장단은 다음날인 30일, IBRO 2019의 개막식과 주요 프로그램이 열리는 한국뇌연구원과 EXCO 전시장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대구시 배영철 국장 등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김경진 원장은 “IBRO2019는 우리나라 뇌연구 수준이 세계 흐름에 동참하고 질적으로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난 9월 19일 유엔본부에서 출범한 ‘국제 뇌 스테이션(국제 뇌연구 컨소시엄)’의 경우처럼 글로벌 차원의 뇌과학 연구 협력을 도모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구미시, 첨단산업 차세대 엔지니

청송군, 6월부터 주4.5일제

영천시, 배우 정호빈 홍보대사

예천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영주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동시, 건강도시 조성사업 학술

청송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안동시, 내년도 국·도비 확보

영양군,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

고기동 행안부 차관, 영양군 지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